- 트와일라잇 Twilight
- 장르 : 판타지
- 감독 : 캐서린 하드윅 Catherine Hardwicke
- 개봉 : 2008.12.10 / 재개봉 : 2018
영화 내용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와 살던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엄마가 재혼하게 되면서 아빠가 사는 햇빛 드는 날이 없는 마을 포크스로 옵니다. 갑작스럽게 모든 환경이 바뀌면서 우울한 벨라는 어릴 적 친구였던 제이콥을 재회하며 기분이 나아집니다. 전학 온 벨라에게 소개를 하며 다가오는 친구들과 같이 점심을 먹는데 학교에서 가장 핫하다는 컬렌가를 보고 에드워드에게 자꾸만 시선이 갑니다. 에드워드 또한 벨라에게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둘은 서로에게 점점 관심이 생기지만 서로 다른 이유로 오해가 생겨 피하고 싶 합니다. 과학시간 둘은 짝이 되고 낯가리는 성격의 벨라는 에드워드에게 다가가려 말을 걸어보지만, 에드워드는 코를 막고 황급히 자리를 떠납니다. 벨라는 자신에게 냄새가 나는지 맡아보며 당황스러운 표정입니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사정이 있었습니다. 바로 뱀파이어인 자신에게 벨라의 채취는 매혹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벨라에게 거리를 두던 어느 날, 수업이 끝나 차를 타려 가는 길에 한대의 차가 벨라에게 무섭게 돌진해옵니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몸이 굳은 벨라는 눈을 떠보니 자신을 보호하고 있는 에드워드에 놀랍니다. 에드워드는 너무나도 멀쩡하고 오히려 차가 종잇장처럼 구겨져있었습니다. 에드워든 아무 말 없이 현장을 뜹니다. 하지만 눈앞에 믿어지지 않을 광경을 목격한 벨라는 에드워드를 수상히 여겨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뱀파이어에 대해 찾게 됩니다.
벨라는 자신이 위험할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는 에드워드를 보며 뱀파이어가 맞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습니다. 이에 에드워드는 벨라를 산 높은 곳에 데려가 나무 아래 세상을 보여주며 자신이 보는 세상 그리고 인간과 다른 피부를 보여주며 뱀파이어임을 고백합니다. 벨라에게 에드워드는 두려운 존재가 아닌 그저 자신을 사랑에 빠지게 한 남자로만 느낍니다. 에드워드 또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마음을 피해 다녔던 것입니다. 이렇게 둘은 아무 이유 없이 서로에게 운명처럼 끌려 동화 같은 사랑에 빠집니다. 둘은 학교에서도 공식 커플이 되고 에드워드의 뱀파이어 가족에게도 소개해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에드워드의 집에 초대되어 가족들과 야구를 하던 중 사냥을 하던 제임스 무리는 인간 냄새를 맡고 가족에게 접근합니다. 벨라를 노린 제임스는 공격하려고 하고 가족은 벨라를 지킵니다. 하지만 이미 그들에게 노출된 벨라의 안전을 걱정한 에드워드는 벨라를 피신시키려 하지만 제임스의 함정에 실패하고 벨라는 부상을 당합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에드워드와 가족이 도착하고 벨라를 구합니다. 에드워드는 죄책감을 느껴 멀어지려 하지만 그럴수록 벨라는 에드워드에게 간절히 자신을 멀리하지 마라 말합니다. 에드워드 또한 벨라를 이미 많이 사랑하기에 곁에서 사랑을 약속합니다. 그렇게 몸을 회복한 벨라와 에드워드는 졸업파티에 참석해 둘이 춤을 추며 서로를 영원의 사랑이라 느낀 에드워드와 벨라는 자신을 뱀파이어가 되게 도와달라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에드워드는 자신에게 시간을 달라합니다. 벨라가 조금 더 인간의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이렇게 둘의 행복한 모습을 제임스의 여자 친구였던 빅토리아가 멀리서 지켜보다 섬뜩한 웃음을 띄며 자리를 뜨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리뷰
이 영화는 저도 재밌게 감상했던 시리즈물 첫 편입니다. 당시 충격적이고 신선한 소재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더군다나 이 영화에서 사랑에 빠진 두 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큰 이목을 끌었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크리스틴의 뷸륜 스캔들 등으로 결국 이별을 선택해 트와일라잇의 연장선이었던 연애가 끝이나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다시 돌아와 이 영화는 현실에서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뱀파이어와의 사랑이야기가 유치하지 않게, '영원의 사랑'을 얘기하며 아름답게 표현된 연출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시리즈물로 연이은 호평을 받았지만 첫 편에 비해 저에겐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그리고 번외적으로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ost는 결혼식 신부의 입장곡으로도 많이 등장합니다. Christina Perri의 A Thousand Years라는 곡인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영화에서 둘의 영원한 사랑을 떠올리며 우리 또한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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