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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 : 아이는 부모의 거울

by sso happy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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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찰리와 초콜릿공장

 

  •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 장르 : 판타지
  • 개봉 : 2005.09.16.
  • 감독 : 팀 버튼 Tim Burton, Timothy Walter Burton
  • 평점 : 8.80 / 관객수 128만 명
  • 출연 : 조니 뎁 (윌리 웡카 역), 프레디 하이모어 (찰리 버켓 역), 데이비드 켈리 (조 할아버지 역) 등

 

 

찰리 공장 견학 당첨자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거대한 초콜릿 공장의 주인 윌리 웡카(조니 뎁)는 초콜릿 공장 견학을 할 수 있는 단 5개의 황금티켓을 초콜릿 포장에 숨기고 이벤트를 한다. 이후 티켓을 찾으려 부잣집 아이들은 초콜릿을 대량 구매하고 가난한 집 아이들은 한 개의 초콜릿도 사기 힘들다. 

찰리(프레디 하이모어)는 그중 후자인 가난한 집 아이다. 찰리의 찢어지게 가난하지만 서로를 챙기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정에서 자랐다. 그래서인지 불평불만도 없고 구김살이 없는 착한 아이다. 정말 초콜릿 한 개 살 돈이 없지만 찰리가 너무나도 간절해하는 걸 알게 된 할아버지는 찰리를 위해 비상금을 꺼낸다. 운인지 운명인지 어렵게 산 초콜릿에는 황금티켓이 있었고 5장 중 마지막 주인공이 된다. 찰리의 할아버지 조는 오래전 윌리 웡카의 공장에서 일했었고 찰리의 보호자로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견학을 나선다. 

 

견학을 위해 모인 첫 번째 당첨자, 정육점 집의 11세 아들인데 굉장한 식탐으로 고도비만이다. 식탐을 주체 못 하고 초콜릿 포장지에 황금티켓까지 먹을뻔했다. 두 번째 당첨자, 부모님이 견과류 회사를 운영하는 부자 짓 딸로 초대권이 갖고 싶어 티켓이 나올 때까지 초콜릿을 샀다. 무려 수십만 개의 초콧릿을 샀다. 세 번째 당첨자, 승부욕이 넘쳐 200개가 넘는 대회서 우승을 했고 이번엔 껌 오래 씹기 대회에 참가해 3개월 이상 껌을 씹고 있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네 번째 당첨자, 게임을 좋아하는 폭력적인 성향의 남자아이이다. 게임을 좋아하다 못해 해킹을 잘하게 됐는데 초콜릿 티켓도 해킹으로 알아냈다, 이상한 점은 초콜릿은 싫어한다. 얼굴에 심술이 가득하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그렇게 각기 다른 성향의 아이들과 부모들과의 견학이 시작된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견학은 심상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식탐 많은 아이는 견학하다 초콜릿을 마시는 듯 먹고, 공장에서 초콜릿을 만드는 움파룸파족이나 동물들을 무시하는 아이가 보인다. 그런데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에도 훈육은커녕 그대로 두거나 오히려 아이의 행동을 부추긴다. 그렇게 견학을 하면서 아이들이 하나씩 사라지는데 꼭 웡카가 벌을 주는듯한 모습이다. 견학을 하면서 초콜릿 공장 견학 이벤트의 교훈이 간접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바로 아이를 교육하는 부모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결국 마지막까지 남게 된 사람은 찰리인데 오히려 윌리 웡카는 찰리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윌리 웡카는 아버지와 오래 만나지 않은 상태였고 혼자 자수성가한 인물이긴 하나 마음속엔 부모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오랜 허전함의 이유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남은 찰리에게 초콜릿 공장을 줄 테니 이곳에서 살자고 제안했지만 찰리는 자신의 가족을 선택했다. 가난하고 부족해도 가족과 사는 삶이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윌리 웡카가 찰리의 집에서 가족들과 다 같이 식사하면서 처음으로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낀다. 찰리의 부모님은 찰리의 선택에 칭찬을 한다. 이 장면에서 찰리가 자신이 갖지 못하는 것에 대한 욕심이나 불평하는 모습이 왜 없는지 알 수가 있다. 자신의 거처로 돌아온 윌리 웡카는 처음 느끼는 이 감정이 너무 좋았고 결국 찰리의 집을 통째로 초콜릿 공장으로 옮겨 찰리의 가족들과 자신의 초콜릿 공장에서 따스하게 겨울을 보내며 영화는 끝이 난다.

 

이 영화는 아이들의 특징과 성향이 부모에게서 그대로 보여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다. 부모의 모습 그대로 똑같이 자라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아이는 부모를 보고 자라기 때문에,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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